프로그래밍 면접, 이렇게 준비한다.

2019.08.09 14:48문화이야기/도서이야기☆

이번에는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시리즈인 <프로그래밍 면접 이렇게 준비한다 4E>에 대해 소개합니다. 이 책의 대표 저자는 'John Mongan'이며, 2018년 4월에 출간한 <Programming Interviews Exposed: Coding Your Way Through the Interview>을 번역한 책입니다. 

이 책은 단순히 프로그래밍 면접 외에도 구직자가 갖추어야 할 다양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영문 이력서 작성법이라던가? 프로그래밍과 무관한 지식 기반 문제의 대응 요령 등 면접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포괄하고 있습니다. 

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?

<프로그래밍 면접 이렇게 준비한다 4E>은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책이며, 4E으로 개정 증보되면서 독자들에게 다양한 피드백을 받아 책의 완성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.  이 책의 초반부는 입사 지원할 때의 준비사항들에 대해 소개하며, 초중반 부분부터는 컴퓨터 사이언스의 다양한 부분들의 기초 내용을 정리하고 있습니다.

이 책에서 다루는 주요 내용은 자료구조, 알고리즘, 객체지향, 데이터베이스, 그래픽스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룹니다. 지면 관계로 말미암아 각 항목에서 다루는 내용을 깊게 다루지는 못하지만,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요소를 잘 정리하고 있습니다. 책을 읽으며, 부족하다고 판단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독자가 정리하면 될 부분이므로 이 책의 단점으로 생각되지 않습니다.

이 책의 데이터베이스 챕터의 내용을 정리해 보면, 관계형 데이터베이스, 객체 데이터베이스, NoSQL, ACID, CAP 이론, SQL 등을 다룹니다. 다루는 목록을 보면 기초 중의 기초임을 알 수 있습니다. 이처럼 기본적인 내용을 정리했음에도 다루는 분야가 많아 컴퓨터 사이언트 분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 책의 내용을 모두 소화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. 

필자는 이 책만 보면 입사할 수 있어! 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. 변수가 엄청 많으니까요. 하지만 이 책으로 현재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, 컴퓨터 사이언스 분야의 기초 지식 체계를 정리하는 데는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. 이외에 다양한 면접에 관련된 소양에 대한 부분은 훌륭한 팁이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.

마치면서

<프로그래밍 면접 이렇게 준비한다 2E>은 19 챕터와 1 부록으로 총 500페이지 중반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이 책은 컴퓨터 사이언스 분야의 일반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면접에 대한 전반적인  내용을 다루고 있어 가볍게 읽기는 어렵습니다. 하지만 각 기술의 주요 개념만을 다룰 뿐 더 깊이 있는 부분으로 들어가진 않아서 컴퓨터 전공자라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합니다.

마지막으로 회사 입사를 준비 중인 많은 분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