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ore Effective C#

2019.07.11 22:44문화이야기/도서이야기☆

이번 시간에는 매력적인 프로그래밍 언어인 C#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 <More Effective C# 2E>에 대해 소개합니다. 이 책은 기존 <Effective C#>에서 다루지 못했던 내용을 보강하여, 더 나은 C# 프로그래밍을 위한 새로운 전략과 기법을 50개의 항목으로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.

<More Effective C#>은 C# 7.0을 기준으로 설명합니다. 안타깝게도 C# 7.0의 새로운 기능을 모두 소개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, 여기서 소개하는 내용을 학습하여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다면, 더 나은 C#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. 

 

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?

자바에 조슈와 블로치(Joshua bloch)의 <Effective Java>가 있다면, C#에는 빌 와그너(Bill Wagner)의 Effective C# 시리즈가 있습니다. 빌 와그너(Bill Wagner)의 Effective C# 시리즈는 여러 번 개정되었으며, 최신 버전은 <Effective C# 3E>와 <More Effective C# 2E>입니다. 기존 <Effective C# 3E>에서는 C# 언어 요소, .NET 자원 관리, 제네릭, LINQ 활용법, 예외 처리 등에 대해 다뤘다면, <More Effective C# 2E>는 데이터 타입, API 설계, 비동기 프로그래밍, 병렬 처리 등에 중심을 두고 작성되었습니다. 

이 책에서 소개한 모든 내용을 지식 창고에 담아둬야겠지만, 최근에 필자가 관심을 두고 있는 비동기 기반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은 상태여서 <More Effective C# 2E>의 3, 4 챕터는 매력적이었습니다. 그뿐만 아니라, 이 책에서 소개하는 50가지 이야기 중에서 이미 알고 있거나 다른 곳에서 경험했던 내용은 더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았습니다.

<Effective C#> 시리즈는 중급 서적이므로 입문서처럼 편집이 친절하지는 않습니다. 하지만 과한 친절은 오히려 이런 책을 읽을 때,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. 이 책은 책을 읽고 집중할 수 있도록 한빛미디어의 깔끔한 편집이 돋보입니다.

 

마치면서

한빛미디어의 <More Effective C# 2E>은 약 10여 년 만에 개정되어 나온 개정판으로 C# 개발자라면 꼭 봐야 하는 매력적인 서적입니다. 안타깝게도 국내에서 C#의 인기는 자바와 비교해 부족합니다. 하지만 C#의 매력은 자바가 지닌 매력 이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.

개인적으로 C#의 인기가 낮은 점은 매우 아쉽습니다. 하지만 .NET Core가 출시된 만큼 C#의 인기는 올라갈 것으로 예상합니다.  <More Effective C# 2E>뿐만 아니라, <Effective C# 3E>도 C# 개발자라면 반드시 찾아봐야 하는 서적입니다.

마지막으로 <Effective C#>과 <More Effective C#>의 감촉은 독특합니다. 매우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습니다. 손에서 떼고 싶지 않을 만큼 말이죠.